270명 직원 자발적 모금…두 차례 헌혈도
  • ▲ 대전도시공사는 26일 유영균사장과 조성민노조위원장 등 노사대표가 사랑의 열매에 코로나19 극복성금을 전달했다.ⓒ대전도시공사
    ▲ 대전도시공사는 26일 유영균사장과 조성민노조위원장 등 노사대표가 사랑의 열매에 코로나19 극복성금을 전달했다.ⓒ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 직원 대상 모금운동으로 조성된 1959만원의 성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1주일간 진행한 이번 모금운동에는 유영균 사장과 이사 등 임원을 비롯해 270여명의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노동조합이 모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도시공사 직원들은 코로나19 발생이후 헌혈량이 급감하자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적십자사와 공동으로 2차례에 걸쳐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이어 환경사원으로 구성된 된 도시공사 환경노동조합은 4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부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노력에 적극 동참해왔다.

    대전도시공사는 일반 직원(270명)과 공무직 등을 포함해 700여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