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충남대학교 병원 입원…접촉자 5명도 자가격리·진단검사 예정
  • ▲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21일 대전서구 선별진료소를 방문 의료인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21일 대전서구 선별진료소를 방문 의료인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전시
    대전에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 남성은 유성구 봉명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회사원으로 밝혀졌으며, 대전시 25번째 확진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회사 자체 자가격리 중이었으며,기침 등 폐렴 증상으로 지난 22일 을지대학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 병원에 입원 조치됐다. 

    이 남성과 접촉한 5명도 자가격리 및 진단검사할 예정이다.

    시 보건당국은 “CCTV, 카드이용내역 등 심층역학조사를 거쳐 확진자 방문시설 등은 방역 조치하고, 동선 등에 대해서는 파악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 및 언론 등을 통해 추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