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지속…화재 ‘주의’
  • ▲ 겨울내내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한 반려견들이 충북 영동군 월류봉 둘레길에 주인들과 함께 모처럼 산책을 나왔다. 주인의 사진촬영에 응하는 반려견들의 모습이 제각각이다.ⓒ김정원 기자
    ▲ 겨울내내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한 반려견들이 충북 영동군 월류봉 둘레길에 주인들과 함께 모처럼 산책을 나왔다. 주인의 사진촬영에 응하는 반려견들의 모습이 제각각이다.ⓒ김정원 기자
    지난 두 달간 우리사회를 극심한 혼란을 가져왔던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다소 꺾인 가운데 21~22일 대전‧충청‧세종지역 날씨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다.

    주말 충청지역의 날씨는 꽃샘추위가 물러간다.

    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최고기온은 14~18도로 조금 높아진다.

    충남 북부‧남부 앞바다의 파고는 0.5~2.0, 21일에는 1.5~1.5m로 파고가 다소 높겠으니 조업이나 항해를 하는 선박은 주의해야겠다.

    21~22일 충북지역의 날씨도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지만 주말 날씨는 전형적인 봄 날씨를 보인다.

    21~22일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포근하다.

    다만, 건조한 날씨가 계속이어 지면서 산불 발생 등의 우려가 높으니 주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