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3명 확진…한화토탈 직원 7명 격리 치료
  • ▲ 11일 충남 서산에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검사를 받기 위해 서산시민들이 승용차에 탄채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독자 제공
    ▲ 11일 충남 서산에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검사를 받기 위해 서산시민들이 승용차에 탄채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독자 제공
    11일 충남 서산에서 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서산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이동 검사(드라이브 스루)를 받기 위해 많은 차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서산에서는 지난 9일 1명에 이어 10일 4명, 11일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초비상 상태다.

    11일 현재 서산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한화 토탈에서 발생한 환자가 7명이다. 

    한화토탈은 서산공장에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발생하자 확진자가 근무했던 연구동을 폐쇄하고 접촉자는 검사를 받도록 조치하는 한편 자가 격리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