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증상자 390명 중 333명 ‘음성’…57명 검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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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 방역 관계자가 한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와 관련,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천안시
대전시가 대전에서 활동하는 신천지 신도에 대한 전수조사 에 이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무응답자가 10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시 재단대책본부 관계자는 “10일 현재 현재 대전 신천지 신도 1만2335명 중 전원 모두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시가 신천지 신도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결과 1만2335명 중 무증상자 1만1945명, 유증상자가 390명으로 조사됐다.이 관계자는 “유증상자 39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333명이 음성, 나머지 57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거나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시는 “10일 현재 능동감자 중 유증상자 37명이고 61명은 경찰을 통해 소재를 파악했으며 군입대와 수감자, 해외출국자 159명에 대해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 이첩했다”고 전했다.특히 신천지 교육생 2369명 중 2359명이 전화 모니터링 등에 응답을 한 반면, 무응답자 10명에 대해서는 경찰이 소재를 파악해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명단을 넘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