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보통’… 아침기온 –4~1도·낮 기온 11~1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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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은 7일 대체로 흐리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미세먼지는 걱정 없다.6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7일 제주도 남쪽 300km 부근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늦은 오후(15시)부터 저녁(21시)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아침 기온은 -4~1도(오늘 -9~-4도, 평년 -3~-1도), 낮 기온은 11~14도(평년 8~10도)다.남~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아침은 오늘보다 3~5도 가량 높겠고, 낮 기온도 10도 이상 올라 비교적 포근하다.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 다음날 아침 사이에도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서해상에도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다.충북지역은 7일 제주도 남쪽 300km 부근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충북 남부지역은 늦은 오후(15시 이후)부터 저녁(21시) 사이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아침 기온은 -3~1도(오늘 -8~3도, 평년 -5~-2도), 낮 기온은 12~14도(평년 8~9도)다.아침은 남~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오늘보다 2~4도 가량 높고, 낮 기온도 10도 이상 올라 비교적 포근하다.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밤부터 다음날 아침 사이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