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명 모두 충남대병원서 격리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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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5일 17‧18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대전 17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유성구 원신흥동 주택에서 자가 격리를 했다.이어 지난 4일 자택 격리 중 유성구보건서 차로 이동, 유성구보건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데 이어 보건소 차를 이용해 자택으로 귀가해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이 나왔다.40대 여성의 17번 확진자는 지난 4일 확진 판정됐으며 감염 경로는 대전 11번 확진자의 접촉자(부인)으로 현재 충남대병원 음압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18번 확진자는 20대 남성으로 유성구 원내동 한아름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남성의 감염경로는 대구 신천지 교육생이며 현재 충남대병원 음압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이 확진자의 이동 경로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원내동 자택에서 자가 격리를 실시한데 이어 지난 4일에는 자택 격리 중 오후에 부모의 차를 이용해 유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다가 자택으로 귀가했다.이 확진자는 5일 오전 11시 30분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돼 충남대병원에 입원, 격리 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