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남성 미용사… 신천지와는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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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전시에서도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대전 14명째 확진자다.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 A씨는 서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미용실에서 미용사로 근무해 왔다.하지만 신천지예수교와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시는 A씨와 함께 일했던 미용실 동료 7명도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증상을 호소함에 따라 격리 조치했다.한편, 보건당국은 A씨의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 역학조사에 나서는 한편 A씨가 방문한 업소나 시설 등에 대해서는 폐쇄 후 긴급 방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