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취임…내년 7월 6일까지 임기
  • ▲ 김현식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내정자.ⓒ충남도
    ▲ 김현식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내정자.ⓒ충남도
    충남도는 26일 충남문화재단 제4대 대표이사로 김현식 전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국제방송) 대외협력관을 내정했다. 

    도에 따르면 김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임원추천위원회 서류 및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지난 20일 최종 후보자로 결정됐으며 심사에서 김 내정자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 전략 및 비전을 제시해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문화 분야 유관기관에서 다년간 근무한 경험과 조직관리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국제방송) 대외협력관, 한국뉴미디어방송협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김 내정자는 현재 충청사회문화연구소장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구와 자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업무는 다음달 2일부터 시작하며, 2021년 7월 6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