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감사 전과정 정량·정성평가 ‘우수의원’ 선정
  • ▲ 27일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왼쪽)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국리민복상'을 수상하고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종배 의원 사무실
    ▲ 27일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왼쪽)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국리민복상'을 수상하고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종배 의원 사무실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충북 충주)이 27일,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주최한 ‘국정감사 종합평가회·국리민복상’ 시상식에서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매년 전국 270여개 분야별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온·오프라인에서 1000여명의 모니터단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모니터하고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종배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탈원전 각종 문제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중소기업 등 노동현장의 어려움 △공공기관 채용 비리 △낙하산 인사 △제로페이 문제 등을 지적하고 정책폐기를 포함한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캠코더 일자리’로 전락한 공공기관 인사문제를 지적하고 능력·자질이 부족함에도 임명을 강행한 것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촉구했다. 

    이종배 의원은 “국민을 실험대상으로 하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 전반에 관한 총체적 실패와 무능을 국정감사를 통해 국민께 소상히 알리고 잘못된 정책을 개선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기대와 지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 ‘2019 대한민국 산업대상 공로상’, ‘지방자치TV 선정 대한민국 의정대상’, ‘2019 국회의원 헌정대상’,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국정부문 대상’ 등 올해만 13관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