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기자 설문 선정… 2위,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지정
  • ▲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안) 발표’가 올해 언론이 뽑은 세종시 10대 뉴스중 1위로 선정됐다.ⓒ세종시
    ▲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안) 발표’가 올해 언론이 뽑은 세종시 10대 뉴스중 1위로 선정됐다.ⓒ세종시
    올해 세종시의 이슈로 떠오른 10대 뉴스 중 최고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안) 발표’가 뽑혔다.

    세종시는 최근 출입 기자들을 대상으로 올 한해를 장식했던 주요 뉴스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 10대 뉴스를 선정해 1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1위에는 지난 8월 13일 국회사무처가 발표한 국회분원 설치 및 운영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가 선정됐다.

    이어 2위는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지정, 3위 유네스코 세계유산 해석 국제센터 유치, 4위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유치, 5위는 세종보 해체 논란 속 세종시 모니터링 후 결정 제안 등이 순위에 올랐다.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과 시미주권회의 출범, 싱싱장터 누적 매출 700억 달성, 세종형 도시재생 대통령상 수상, 상권 활성화 3대 정책 추진 등이 10대 뉴스에 포함됐다.

    이춘희 시장은 “올해 세종시 10대 뉴스 중 1위로 선정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안)은 국회사무처가 의뢰해 국토연구원이 지난 1~7월 6개월에 걸쳐 수행했다”며 “국토연구원은 국회 각 상임위원회의 소관 부처 소재지 등을 기준으로 다섯 가지 이전 대안과 입지 등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