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생존 위협 실체규명·대안 제시…올해 10관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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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이 5일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는 ‘2019 초정대상 및 목민감사패 시상식’에서 ‘초정(楚亭)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소상공인연합회 초정대상은 이종배 의원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무리한 주52시간 근무제 도입 등 소상공인 생존을 위협하는 문재인 정부의 실험적·이념적 정책실패가 초래한 경제위기의 실체를 규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정책개선에 앞장 선 것을 높이 평가했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국당 간사로 활동하며 소상공인 관련 예산확보에 주력한 점도 수상 배경이 됐다.이 의원은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 위원으로서 소상공인을 독자적 정책 대상으로 인정하고, 소상공인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안의 법안소위 의결 및 상임위 통과에도 앞장섰다.이 의원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서민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고 계신 700만 소상공인 여러분과 이분들을 뒷받침해준 소상공인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국회에서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소상공인연합회는 초정 박제가 선생의 상공업 부흥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소상공인 권익보호와 발전을 위해 앞장선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한편 이 의원은 앞서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 ‘2019 대한민국 산업대상 공로상’, ‘지방자치TV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 ‘2019 국회의원 헌정대상’,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국정부문 대상’, ‘M이코노미뉴스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우수의정활동상’, ‘한국유권자총연맹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을 받는 등 10관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