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양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가 22일 단양읍 마조리 마을에서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단양경찰서
    ▲ 단양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가 22일 단양읍 마조리 마을에서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단양경찰서

    충북 단양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는 22일 ‘사랑의 연탄’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전달행사에는 경찰서 직원, 발전협의회원 등 20여명이 참가해 단양읍 마조리 마을 등 4가구에 연탄 500장씩 모두 2000장을 전달하고 이웃을 격려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상우 경찰발전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불처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회원들의 마음이 모아져 연탄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해 지역의 훈훈함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