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15일 오픈… 3일간 1만 5000여명 다녀가20일 특별공급 시작…21일 1순위·22일 2순위 청약접수
  • ▲ 한화건설이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건립하는 포레나 루원시티 아파트.ⓒ한화건설
    ▲ 한화건설이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건립하는 포레나 루원시티 아파트.ⓒ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첫 ‘포레나(FORENA)’ 브랜드를 공급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2년 12월이다.

    지난 1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 포레나 루원시티는 개관 3일간 1만 5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포레나 단지는 바로 앞에 인천 제2청사가 들어서고 도보 5분 이내에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다. 여기에 향후 개통예정인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루원시티역(가칭 2027년 예정)도 도보 이용이 가능해 교통편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교육환경은 단지 앞에 봉수초등학교, 주변에는 가현초, 가현중, 신현고가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단지는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예정)가 가깝고, 청라∙가정지구, 검단신도시와도 인접해 신도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루원시티 최초로 전용 59㎡ 타입을 선보이며 단지 내에는 반려견 놀이터인 ‘포레나 펫(Pet) 플레이 코트’와 단차를 활용한 놀이터 ‘포레나 울리불리’ 등의 특화 조경시설이 적용된다. 세대에는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자녀방 슬라이딩장(확장시 제공) 등을 도입해 다용도 수납공간을 확보한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루원시티 공동2블록에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총 1128세대로 건립된다. 이중 685세대는 ‘이주대책 대상자’에게 분양이 완료됐으며 443새대만이 일반분양한다. 

    타입 별 가구수는 △59㎡ A 285가구 △59㎡ B 44가구 △59㎡ C 19가구 △76㎡ 115가구 △84㎡ A 334가구 △84㎡ B 155가구 △84㎡ C 172가구 △84㎡ D 4가구다.

    단지의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를 적용하며 향후 일정으로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22일 1,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2월 9~11일이다.

    한편, 포레나 루원시티는 아파트와 함께 단지 내 상업시설도 동시분양 하고 있다.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설계를 적용해 유동인구의 접근성을 강화했고 단지 내 고정수요 및 5000여 가구의 루원시티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167-3번지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