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뚝’ 낮 21~25도… 대전·아산·영동 24도, 청주 2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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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2일 서해상으로 이동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새벽(00시) 이후부터 오후(18시)까지 비가 내린다.예상 강수량은 10~40㎜다.아침기온은 18~21도(평년 16~18도), 낮 기온은 23~25도(평년 26~27도)다.아침 최저기온 대전·보령 21도, 세종·당진 19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아산·서산 24도, 천안·당진 23도의 분포를 보인다.전날 밤(21시)부터 아침(09시) 사이 내륙에 낮은 구름이 끼면서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추석 연휴기간 동안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3~17도, 최고기온 25~27도)보다 조금 높고,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낮게 일어 큰 불편이 없다.한편,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충북지역은 12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03시) 오후(18시)에 중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예상 강수량은 5~10㎜다.아침기온은 16~21도(오늘 19~24도, 평년 15~18도), 낮 기온은 21~25도(평년 25~27도)다.아침 최저기온 청주·충주·보은 18도, 진천·옥천·영동 19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제천·괴산 25도, 보은·옥천·영동 24도가 예상된다.지표가 습한 가운데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고, 연휴기간 동안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3~17도, 최고기온 25~27도)보다 조금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