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26~28도…강수량 2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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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충청지역에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9일 충청권 날씨는 흐리고 비가 내린 뒤 개이겠다.8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9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날씨는 흐리고 비가 내린다.강수량은 20~60㎜다.특히 서해중부해상에는 안개가 곳곳에 끼겠고 돌풍과 천둥, 번개가 곳곳에서 치겠의니 유의해야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최고기온은 26~28도다.충남북부‧남부 앞바다의 파고는 0.5~1.0m가 되겠으니 항해 또는 조업을 하는 선박은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충북지역의 날씨도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으며 새벽부터 충북 중북부지역에 소강상태를 보인다.예상 강수량은 8일 저녁부터 9일까지 20~60㎜다.특히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곳곳에 끼겠으며 10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다.한편 충청권 각 자치단체에 따르면 충청지역은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으며 수확을 앞둔 사과와 복숭아 낙과, 벼 쓰러짐 등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