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7일~11월5일 매주 화·목 운영… 진로찾기·재무관리 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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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청년비전스쿨’ 사업을 운영키로 하고, 30일부터 9월16일까지 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청년비전스쿨은 청년계층의 자립과 주요 관심 분야 이해를 돕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다음달 17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오후 6시30분 조치원 문화정원(수원지길 75-21)에서 진행된다.
특히 강좌는 청년들의 주요 관심사 진로찾기, 재무관리, 청년지원정책, 미래설계, 공정여행 등 5개 주제로 15회에 걸쳐 오는 11월 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청년들의 지역참여 활동 지도가 가능한 관내·외 협동조합 멘토를 대거 강사로 활용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 내 정착할 수 있도록 강의를 운영할 계획이다.
강의는 인생도서관의 유현지 강사의 ‘나를 닮은 일찾기 워크숍’ 강의를 시작으로 동네형아 백경봉 상임이사, 이재남 대표, 청년희망팩토리 홍영훈 이사장, 모먼트 성리혁수 상임이사,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김영재 상임이사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수강신청은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교육지원과로 연락하면 된다.
이홍준 교육지원과장은 “청년비전스쿨 강좌를 통해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 및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계층별 평생학습 기회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