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론 공정·정의…진보 꼰대들 위선 역겹다”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추진 속도…與 특위 구성대학원 교수 전원 “조국 딸 장학금 추천 안했다”충북 가계 ‘9월 시한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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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신문들은 여전히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과 논란에 대한 기사를 쏟아냈다.조국 후보자와 관련한 의혹과 논란은 수그러들기는커녕 고려대와 서울대 학생들의 촛불집회를 갖는 등 더욱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다.조국 후보자의 의혹과 논란은 본인의 과거의 발언이 부메랑이 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웅동학원 채무문제 △딸의 단국대 논문 제1저자 △공주대 논문 제3저자 등재 △서울대와 부산대 의전원 장학금 문제 △사모펀드투자 의혹 등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그러나 조국 후보자는 자신과 딸, 부친이 운영했던 웅동학원에 대한 비판과 여론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25일 사퇴의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조국 후보자는 ‘딸 제1저자 논문’ 에 대한 공분이 커진 것에 대해서는 “송구하다”고 했다.한편 장세진 한국병리학회 이사장은 “(조국의 딸 조모씨(28) 논문 제1저자 등재) 단국대 장모 교수에게 소명을 요청했고 답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소명 이전에 장 교수가 논문을 자진 철회하는 것”이라며 “자진 철회가 안 될 경우에는 우리 측에서 철회하거나 철회 권고 등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다음은 26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조선일보-“입으로만 부르짖는 공정·정의… 진보 꼰대들의 위선이 역겹다”[조국을 엄호하는 親與 인사들에… 2030의 분노]YTN 변상욱, 조국 비판 청년에 “반듯한 아버지가 없어서 수꼴”이외수 “前정권 비해 조족지혈”… 유시민·김제동은 의혹에 침묵-대학원 교수 전원 “조국 딸 장학금 추천 안했다”[조국 의혹 확산] 전액장학금 진상조사 결론 못내당시 학생처장도 “관여 안했다”, 총동창회는 “학교서 명단 줬다”野 “준 사람 없는 유령장학금인가”-[KBS·한국리서치 여론조사] 일주일새… 조국 찬성 42%→18%, 반대 36%→48%찬·반 뒤집히고, ‘반대’가 ‘찬성’의 2배 이상◇중앙일보-“NSC 직전 靑 기류 변했다”···지소미아 파기 미스터리-조국반대 결정적 이유···딸 논문 55%, 장학금 44%사모펀드 투자 의혹은 22%사노맹 사건 연루 14% 거론“결격 사유 없다”는 14%-與텃밭 수도권 이탈 시작···文지지율 석 달 만에 ‘데드크로스’◇동아일보-병리학회 이사장 “조국 딸 논문 철회돼야”“자진 철회 안하면 직권으로 철회”… 조국 “안이했다” 딸 논문 문제 사과-조국, ‘딸 제1저자 논문’ 공분 커지자 “송구”… 사퇴엔 선그어[조국 파문 확산]다른 의혹엔 상세한 해명 내놓던 曺… “당시 법-제도 따랐다” 설명만“짊어진 짐 함부로 내려놓을 수 없어… 文정부 개혁 임무 완수 위해 노력”◇한겨레신문-국세청, 이건희 등 차명계좌 이자수익 52억 추가 환수비실명자산 이자·배당소득 99% 징수박용진 의원 “올해 1219명 1940개 계좌”‘법대로’ 차명계좌 과세 작년 첫 실행작년엔 1093억…2년간 1145억 징수“1993년 이후 차명에도 과징금을”-독도 훈련에 이지스 구축함, 육군 특전사 첫 투입‘동해 영토수호훈련’으로 명명하고 25일 전격 돌입이지스 구축함, 육군 특전사 처음 참가영토 수호 의지 과시하면서 일본도 겨냥한 듯청와대는 “특정 국가를 상정한 것 아니다” 밝혀-여야 ‘조국 청문회’ 물밑 절충…‘패싱’은 없을 듯한국당 3일간 청문회 고집안해민주당도 ‘8월말 시한’ 조정 비쳐다른 장관후보 5명은 일정 합의◇매일경제-“조국 펀드 우회상장 추진…수백억원 시세 차익 노려”한국당 TF 추가 의혹 제기청문준비단 “펀드 손실중”-트럼프 “시진핑은 적”…극단치닫는 미중무역전쟁中수출품 전체에 추가관세“우리는 중국이 필요없다”美기업에 中과 단절 요구◇한국경제-최악의 소득격차에…靑은 “고령화 탓”만빈곤층 근로소득 6분기 연속 감소했는데…정부 “빈곤층中 노인가구 2년새 60→64%로 된 게 결정적”전문가 “최저임금 인상 따른 실직·자영업자 몰락이 주원인”-“지소미아 파기로 對北 억지력 감소…동맹틀 흔들려…美 적극 중재 나서야”美 ‘아시아 전문가’들의 분석“韓, 안보영역으로 갈등 확대시켜北보다 日이 더 위협이란 건가”“日이 먼저 레드라인 넘어” 시각도◇중도일보-대전시, 출연연 과학·체험·견학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삐걱’일부 출연연 시스템 구축 반대 의견중복‧보안‧자체 시스템 충돌 등 이유과학누리 등 기존 시스템 개선 우선市 “기존 시스템으로는 시민불편 지속”-‘7부 능선’ 넘은 충청현안, 역량결집 절실혁신도시 개정안 소관 상임위 통과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본궤도 올라“정치권 협력 속 지역사회 함께해야”-대전시, 공기업 기능 조정 ‘첩첩산중’오월드 자산, 하수처리장 이전, 트램 건설 등 변수 많아조직 개편에 따른 노조와의 협의도 필요◇중부매일-줄줄이 인상되는 공공요금건보료·버스·택시요금 올라…서민경제 ‘휘청’-불꺼진 담배공장 ‘문화제조창C’로 재탄생도시재생 선도지역 민간참여사업…10월 공예비엔날레로 본격 운영◇충북일보-청주 치안·소방안전 불균형 ①서원署, 드디어 신설서원구 가마리에 사업 진행, 문제는 청주권 경찰관 증원수차례 도전 끝에 예산 반영늦어도 오는 2023년 개서 예정청남署 개서 당시 문제점 많아증원 통한 업무 가중 막아야-집회 찌든 청주시청…3일 1번꼴올해 총 60일 각종 집회·시위이권 분쟁 항의현장 전락공익적 측면 찾아보기 힘들어-충북 가계 ‘9월 시한폭탄’유류세 한시적 인하 종료휘발윳값 65원 인상될듯추석연휴 겹쳐 물가인상내달 말 버스요금도 올라◇충청타임즈-도시공원 민관거버넌스 어떤 결정 내릴까 ‘촉각 곤두’충청타임즈 여론조사 결과 매입 vs 민간개발 ‘팽팽’민관거버넌스 3개월간 활동 합의 … 실무TF 구성도청주시의회 임시회서 구룡공원 일부 해제건 등 심의내년 7월 1일 전까지 행정절차 마무리 … 갈 길 멀어-충북 출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사전선거운동 혐의 불구속기소-‘충북 미래해양과학관' 건립충청권 4개 시·도지사 한뜻민주당 충청권 당정協 … 시멘트세 신설 포함 건의문 채택◇충청투데이-“대전에 혁신도시를” 불이익 받아온 대학생들 정치권에 항변대전 9개大 총학생회장단·대전대학생네트워크 공동성명혁신도시법 개정안 국회 통과 위한 정치권 협력 강력촉구이은권 의원과 간담회… 李 “지역인재 채용 위한 방법 강구”-대전 장대B구역 설계 수주전 가열컨소시엄 3곳 대안설계 경쟁 PT조합원 200여명 참석… 관심 집중31일 설계·신탁사 최종 투표◇대전일보-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추진 속도낸다…민주당 특위 구성-충남도, 도수로 가동해 보령댐에 금강물 공급 계획26-27일 댐 저수량 경계단계 도달 전망-대전 대리운전 기사 특정기역 기피…고객 불만 커져피크시간 5000원 이상 웃돈 줘야…시민들 “소비지 우롱” 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