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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료원장에 박래경 전 순천향대 병원장

서대전고·순천향대 의과대졸업…순천향대 병원장 등 역임
양승조 지사 “조직 구성원·이용자 간 합리적 조정·포용”

입력 2019-08-09 19:13 | 수정 2019-08-11 22:27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9일 도청에서 신임 홍성의료원장에게 임명장을 준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도

신임 충남 홍성의료원장에 박래경 전 순천향대 병원장이 임명됐다.

박 원장의 임기는 9일부터 오는 2022년 8월 8일까지 3년이다.

신임 박 원장은 9일 도청에서 양승조 충남지사로부터 홍성의료원장 임명장을 받고 업무에 들어갔다. 

박 원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 도의회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충남 논산 출신으로 서대전고와 순천향대 의과대학, 충남대 및 순천향대 대학원을 졸업한 박 원장은 순천향대 구미병원에서 22년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외과과장, 응급실장, 수련부장, 진료부장, 병원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 일해왔다.

박 원장은 홍성의료원 운영 방향 및 경영 전략으로 찾아가는 공공의료사업 강화, 우수 의료진 확보 및 첨단 의료장비 확충을 통한 경영 개선 등을 내세웠다.

그는 “친절운동을 통한 내·외부 고객 만족도 제고와 화합의 노사문화 구축, 대·내외 홍보 강화 및 지역 자문단 활성화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홍성의료원이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립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지사는 “대학병원 교수·원장의 경험을 살려 조직구성원과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포용하면서 지속발전 가능한 의료원으로 이끌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도는 박 원장이 홍성의료원을 공공성·효율성을 갖춘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경영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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