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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가뭄피해 ‘최소화’… 농업용수 확보 대책 마련”

15일 실국원장 회의… 대중국 바닷길 개설·서해선 복선전철 환승 관련 전략마련 주문

입력 2019-07-15 15:45 | 수정 2019-07-16 07:24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5일 실국원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충남도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5일 “올해 강우량이 지난 12일 기준 232.4㎜로 평년 대비 39.5%, 저수율은 평균 43.2%로 평년 대비 68.1% 수준”이라며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농업용수 확보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양 지사는 이날 실국원장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와 함께 “최근 일본 정부의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에 대한 수출 규제 발표 이후 전례 없는 비상 상황을 맞고 있다”며 “충남도의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으로 일본의 수출 규제 돌파구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디스플레이산업의 구조적 문제해결에 대한 답이 충남도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에 있다고 생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충남도는 지난해 예타 통과하고 2019∼2025년까지  5281억 원 투입해 충남테크노파크 내에 혁신공정 센터를 건립하고, 2세대급 공정·평가장비 61종 구축과 융복합·차세대·혁신소재 3대 분야 66개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양 지사는 “한중 해운회담 개최 결과, 대산과 룽옌 항로에 이어 두 번째로 대산항~중국 산동 웨이하이항 간 국제 여객항로를 개설키로 했다”며 “중국 사업자가 한국 측 파트너사 물색 중이라는 소식이지만 잘 성사돼 중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한 대산항이 환황해권 중심 항만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해선 복선전철과 신안산선 완공될 경우 환승해야 한다는 보도 있었다. 이는 2015년 서해선 복선전철 기공식 당시 신안산성과 연결해 서울로 빠르게 갈 수 있다는 국토부의 배포자료는 물론, 지역민의 기대와도 상충한다”고 관계부서에서 면밀히 검토 후 대응전략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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