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17~20도, 낮 최고 25~28도… 모레까지 강수량 10~40㎜
-
10일 충청권은 대부분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차차 받아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된다.
이 비는 모레 오전까지 내리다가 오후에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9일 대전지방기상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충남세종 지역에 10~40㎜의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 기온은 17~20도, 낮 최고 기온은 25~28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역도 10~4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청주기상청은 아침 출근 시간대인 8시에는 대체로 맑겠고 아침에는 17~22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다가 오후에는 23~28도까지 오른다.
가시거리는 10km 이상으로 차량운행에는 불편이 없을 예정이다.
한편, 오늘 내려진 폭염 특보는 밤 9시를 기대 모두 해제됐다.
11일에는 충청권 대부분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남부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 6시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아침 기온은 19~21도, 낮 기온은 24~27도다.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할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정보센터는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