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직원, 정기적 후원 참여… 나눔문화 확산
  • 조두식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좌)이 지난 28일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에게 인재육성 장학기금을 기탁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충남본부
    ▲ 조두식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좌)이 지난 28일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에게 인재육성 장학기금을 기탁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충남본부
    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지난 28일 농협충남본부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양승조 충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에게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30일 NH농협충남본부에 따르면 2010~2018년까지 충남인재육성재단에 약 20억원을 출연한 것과는 별도로 200여 명의 임직원들이 매월 정기후원에 참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충남농협은 관내 농협은행 전 영업점에 ‘사랑의 저금통’을 비치하고 충남도민의 지역인재를 위한 자발적인 소액기부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 학생 장학사업, 난치병 투병학생 치료비지원 등 교육복지 증진 에 앞장서 왔으며, 찾아가는 금융서비스인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통해 매년 15개 시․군 약 100여개의 학교에 금융기관 체험, 금융교육, 진로적성 교육 등 맞춤형 금융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두식 본부장은 “충남농협이 지역인재의 꿈을 응원 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써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