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주‧세종 등 벚꽃 만개…8일 아침 0~6도
  • ▲ 7일 충북 청주시 무심천에 벚꽃이 만개했다. 시민들이 어린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무심천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구경하고 있다.ⓒ김정원 기자
    ▲ 7일 충북 청주시 무심천에 벚꽃이 만개했다. 시민들이 어린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무심천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구경하고 있다.ⓒ김정원 기자
    대전 신탄진과 충북 청주 무심천, 세종시 조치원읍 등에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8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다.

    대전‧충남‧세종지역의 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또한 충남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겠으며 충남 내륙에는 약간 강하게 불겠으며 시설물 관리 및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야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0~6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비교적 따뜻하다.

    충남 북부 및 남부 앞바다의 파고는 0.5~1.0m로 비교적 잔잔하다.

    대전기상지청은 7일 “8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이 약간 강하고 불겠으니 산불 주의는 물론 시설물 관리 등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충북 전 지역에도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특별히 유의해야겠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 기온은 16~19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