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주‧세종 등 벚꽃 만개…8일 아침 0~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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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탄진과 충북 청주 무심천, 세종시 조치원읍 등에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8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다.대전‧충남‧세종지역의 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또한 충남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겠으며 충남 내륙에는 약간 강하게 불겠으며 시설물 관리 및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야겠다.대전‧세종‧충남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0~6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비교적 따뜻하다.충남 북부 및 남부 앞바다의 파고는 0.5~1.0m로 비교적 잔잔하다.대전기상지청은 7일 “8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이 약간 강하고 불겠으니 산불 주의는 물론 시설물 관리 등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충북 전 지역에도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특별히 유의해야겠다.8일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 기온은 16~19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