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국내거주 이민자·북한이탈주민 등 위한 생활밀착형 ‘정보제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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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행복한 소비생활’ 창간호 표지.ⓒ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이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맞춤형 정보제공지 ‘함께 행복한 소비생활’을 창간했다.
28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함께 행복한 소비생활’은 어르신, 국내거주 이민자, 북한이탈주민 등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보제공지로, 실생활에서 꼭 알아둬야 하는 생활 필수 정보와 자주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글자 크기를 키우고 사진과 그림을 충분히 넣어 이해하기 쉽게 제작했다.
‘함께 행복한 소비생활’은 분기별로 발행되며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노인종합복지관, 이민자를 위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별 하나센터 등에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그 동안 종이잡지로 발간했던 ‘소비자시대’는 온라인 정보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1월부터 매월 ‘웹진 소비자시대’로 제공하고 있다.
이희숙 원장은 “함께 행복한 소비생활 창간을 계기로 대한민국 소비자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