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CATIA 활용 기계설계 전문가 양성과정’, 학생 1인당 800만원 보조작년 ‘해외취업연수사업’통해 일본 취업 88%…글로컬 리더 육성‘발판’
  • ▲ 한국교통대 전경.ⓒ한국교통대
    ▲ 한국교통대 전경.ⓒ한국교통대
    한국교통대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에 3년 연속 선정돼 정부로부터 지원금 1억2000만원을 받는다.

    7일 교통대에 따르면 이번 해외취업연수사업 공모에 ‘일본 CATIA 활용 기계설계 전문가 양성과정’에 선정,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학생 1인당 800만원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은 열정과 잠재력 넘치는 청년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전에 기술·언어교육, 현지적응력 교육과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교통대 취업창업지원과는 ‘2018년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을 통해 88%이상 일본 해외취업의 성과를 이뤘다.

    올해에는 100%를 목표로 지난해 11월부터 일본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모집해 일본어 등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박준훈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교통대 인재상 중 하나인 글로컬 리더 육성에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