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여만에 진화, 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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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2시께 충북 단양군 대강면 중앙고속도로 죽령터널에서 춘천방향으로 달리던 25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난 차량은 1시간 여 만에 진화됐으며 이 불로 차량은 전부 탔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한국도로공사는 화재가 발생하자 긴급 출동, 2차선 중 1차선을 통제하고 사고 현장을 수습에 나서면서 피해는 입지 않았다.
한편 소방당국은 차주 진술과 고속도로 CCTV 등을 확인한 결과, 차량 뒷바퀴 부분에서 라이닝 과열로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