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대전 11도, 청주 10도, 세종·천안·충주 9도
  • ▲ 충북 영동군의 한 감 농가에서감을 주렁주렁 매달아 놓고 건조하고 있다.ⓒ김정원 기자
    ▲ 충북 영동군의 한 감 농가에서감을 주렁주렁 매달아 놓고 건조하고 있다.ⓒ김정원 기자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동(立冬)인 7일 충청권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한때 비가 오다가 대부분 그치겠으나 오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7일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 한때 비가 오다가 대부분 그치겠으나,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 5mm 미만이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태안·보령 11도, 세종·천안·서산 9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15도, 금산·청양 14도의 분포를 보인다.

    밤부터 새벽 사이에 일부 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또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도 7일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가끔 비가 조금 내리겠고 오후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0도, 충주 9도, 제천 5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진천·단양 15도, 제천·음성·옥천 14도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