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금호어울림 센트럴 1452세대 분양
  • ▲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 되는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금호건설
    ▲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 되는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금호건설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첫 번째 공공분양 아파트가 공급된다.

    금호건설은 11월 초 인천 서구 원당동 214번지 일원 검단신도시 AB14블록에 공공주택 사업인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아파트 1452세대를 공급한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 동에 1452가구 규모로 건립되는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주택형은 전용면적 74~84㎡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타입별 세대수는 △74㎡A 318세대 △74㎡B 362세대 △84㎡A 772세대 등이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인천지하철1호선 연장선 신설역(2024년 예정)이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신설역 이용시 계양역까지는 1정거장이며,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시 서울역까지 3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인접 원당대로 이용 시에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단지내 어린이집과 단지 옆으로는 초등학교, 고등학교, 중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남쪽으로는 검단신도시 생활편의시설이 집중되는 중심상업지구 부지(예정)가 위치해 있다.

    문정권 소장은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단지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전가구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설계를 적용했다”면서 “건폐율이 11.62%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프라이버시를 강화했으며 조경면적은 44.56%로 단지 절반가량을 녹지면적으로 조성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