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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이 18일 서울클럽 한라산홀에서 열린 ‘2018 한국대학신문 대학 대상’에서 ‘교육특성화 우수대학’ 부문에서 선정돼 상을 받았다.
‘2018 한국대학신문 대학 대상’은 대학발전과 교육혁신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대학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2013년 2월 제11대 총장에 취임한 유재원 총장은 그 동안 방송영상특성화대학을 목표로 방송영상산업의 발전과 영상콘텐츠 제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긴밀한 교류와 적극적인 협력을 맺었다.또한 특성화전문대학의 글로벌화와 방송영상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외 영상콘텐츠 제작, 해외선진기술견학 및 연수, 글로벌 현장학습 등 글로벌 교육지원 확대와 해외 진출을 적극 돕고 있다.
유재원 총장을 대신해 상을 수상한 김일수 학사부총장은 “국내∙외 방송영상산업을 이끌 미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자 대학의 모든 역량을 학생들의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콘텐츠산업의 R&BD 활성화로 방송영상특성화대학에 걸맞은 우수인재를 적극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교육부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대학신문 이인원 회장,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이기우 회장, 한국원격대학협의회 기노일 부회장,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김인철 회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황홍규 사무총장 등 12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한편 유재원 총장은 세계 최고수준의 영상예술대학을 목표로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육성사업 선정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4년 연속 최우수 S등급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 선정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수학대학 4년 연속 선정 등 대학 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