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방관기술경연대회서 ‘최강소방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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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해 최강소방관 분양에서 2위를 차지한 단양소방서 심영보 소방관(26)이 1계급 특별 승진됐다.
8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심 소방관은 지난달 10일 음성군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열린 ‘제3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분야에서 충북대표로 출전 전국 2위에 입상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종목은 강한 체력을 필요로 하는 호스 끌기와 장애물코스, 타워, 계단오르기 등 4개 코스에서 경기를 치렀다.
심 소방관은 최강소방관경기를 위해 올해 초부터 체력단련을 위해 근무일 외에 산악구보와 올해 변경된 최강소방관경기를 위해 꾸준히 훈련한 결과 충북도 예선에서 1위 입상,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2위에 입상하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심 대원은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응원한 것이 이처럼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