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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가 14일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수시 전체 2120명 모집에 1만6855명이 지원, 평균경쟁률 7.95대1을 기록했다.
충북대는 총 567명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Ⅰ전형은 5148명이 지원해 9.0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학생부종합Ⅱ전형은 160명 모집에 1549명이 지원, 9.6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한 학생부교과전형은 931명 모집에 7695명이 지원해 8.27대1의 경쟁률을, 지역인재전형은 175명 모집에 1196명이 지원해 6.8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나종화 충북대 입학본부장은 “고등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실시한 지역전담홍보와 대학입학정보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입학웰컴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전략이 적중했다”고 평가했다.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는 12월 14일 발표 예정이다.
국립 한국교통대학교도 2019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501명 모집에 1만 803명이 지원해 평균 7.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6일 교통대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수시 경쟁률 6.44대 1에 비해 0.76 상승한 것으로 전형유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이 534명 모집에 4381명이 지원해 8.20대 1의 경쟁률을, 학생부교과전형 중 일반전형은 732명 모집에 5021명이 지원해 6.8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019학년도 수시전형에서 항공서비스학과가 37.5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응급구조학과(여) 35.67대 1, 응급구조학과(남)가 30.20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수시 최종합격자는 12월 14일 오후 4시 대학 입학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건양대학교는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모집정원 1492명 중 1만580명이 지원해 7.09대 1의 지원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인 6.80대 1보다 0.29 정도가 상승한 결과다.
특히 지원율이 높은 학과는 의학과 23.68대 1, 물리치료학과 16.85대 1, 응급구조학과 14.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