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 “도로‧주거환경개선 안전사고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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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은 16일 행정자치부로부터 대전 유성구 전민동 산책로 정비사업비 4억, 관평동 보행환경 개선사업비 4억 등 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상민 의원실에 따르면 전민동 엑스포로539번길 일원의 산책로는 노후돼 보행자 미끄럼 안전사고 및 통행불편으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건의됐던 곳으로, 산책로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산책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전민동 산책도로는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관평동 테크노벨리지역은 주요 도로시설 노후화로 인한 재료분리 및 부분파손으로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불민원이 제기돼 왔으나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교통약자의 보행권 확보 및 초중학교 통학로의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민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로 도로환경과 주거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안전사고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유성의 도시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