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대전·세종·진천 25도, 천안·제천·홍성 2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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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지역은 11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된 가운데 당분간 아침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아산·서산 15도, 세종·천안·계룡 13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25도, 천안·금산·홍성 24도다.
충남지역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10일 대전기상청은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충남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에 유의해 달”고 당부했다.
충북지역은 11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된 가운데 당분간 아침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6도, 충주·영동·단양 13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 26도, 진천·괴산·증평 25도, 제천·음성·옥천 24도의 분포를 보인다.
당분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