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플라임 등 20개 업체 참여…500여명 구직행렬
  • 충북 보은군은 6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보은군 일자리박람회’에서 60여 명이 1차 합격했다고 밝혔다.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110명이 현장면접을 통해 60여 명이 1차 면접에 합격했다.

    청년과 중장년 등 구직자 500여 명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진 박람회에는 구인업체와 1대1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 설명 등을 귀담아 청취하는 등 취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일자리 박람회에는 동부일반산업단지에 일괄분양 된 ㈜우진플라임과 인성피앤씨(주), ㈜지웰, 무한카본(주) 등 지역의 우수기업체 20개 업체가 참여했다.

    또 일자리 박람회에는 김창옥 강사가 초빙돼 ‘일 그리고 나’ 라는 주제로 일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강의가 열렸으며 이례적으로 중학생과 취업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도 많이 참여해 직업관에 대한 새로운 사고를 심어주기도 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취업시키고 구직자에게는 삶의 희망을 심어주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