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대전·청주·아산 29도, 세종·충주·당진 28도
  •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은 6일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7일에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우량은 충청남도 5~40mm이고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고 7일 충남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일부 내륙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태안 19도, 천안·공주·부여 17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아산 29도, 세종·서산·당진 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7일 서해 중부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제21호 태풍 ‘제비(JEBI)’는 5일 오후 3시 현재 강도는 중, 크기는 소형 태풍(중심기압 97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32m/s(115km/h))으로 일본 삿포로 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78km의 속도로 빠르게 북북동진하고 있으며 이 태풍은 앞으로 24시간 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지역은 6일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7일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우량은 5~40mm이고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9도, 충주·옥천·증평 17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29도, 충주·진천·영동 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7일까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