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은 청주·아산·서산 30도, 대전·세종·제천 29도
  • ▲ 대전보라매공원.ⓒ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대전보라매공원.ⓒ뉴데일리 충청본부 D/B

    대전·세종·충남지역은 주말인 25일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고, 26일에는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부터 흐리고 비가 오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아산·보령 23도, 세종·공주·부여 22도, 낮 최고기온은 아산·예산·서산 30도, 대전·세종·당진 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고 물결도 약간 높게 일겠으니 조업과 항해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25일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고 26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에 충북 남부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23도, 충주·옥천·진천 22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영동 30도, 제천·괴산·보은 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현재 충북 일부지역에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가운데 25일 낮까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한편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은 23일 오후 3시 현재 강도는 약, 크기는 소형 태풍(중심기압 98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22m/s(79km/h))로, 강릉 북동쪽 약 1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4km로 동북동진하면서 18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