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학사 591·석사 278·박사 78명 등 947명 학위교통대, 학사 240명·석사 78명·박사 8명 등 326명 학위
  • ▲ 충북대학교가 23일 개신문화관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충북대학교
    ▲ 충북대학교가 23일 개신문화관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가 23일 개신문화관 대강당에서 충북대 교육독지가, 학내외 인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591명, 석사 278명(일반대학원 162명, 특수대학원 116명), 박사 78명 등 졸업생 947명이 학위를 받았다.

    김수갑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졸업하는 모든 학생들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여러분 모두는 정든 캠퍼스를 떠나지만 충북대는 언제나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다”면서 “항상 개신인이란 이름으로 우리는 하나임을 잊지 말고 15만 동문 가족이 쌓아온 명예와 자부심을 함께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갑 신임총장은 이번 2017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을 첫 공식행사로 소화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 ▲ 한국교통대학교가 23일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한국교통대학교
    ▲ 한국교통대학교가 23일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한국교통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도 23일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40명, 석사 78명, 박사 8명으로, 총 326명이 학위를 받으며, 학업우수상, 모범상, 기술상, 3C 인재(전인적 인재, 창조적 인재, 글로컬 인재의 3개 분야로 구분해 인증여부를 성적증명서에 기재하는 제도) 등 50여 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박준훈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부터 졸업생 여러분은 한국교통대라는 큰 배경을 가지게 됐다”며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주역, 시대를 이겨내는 청년이 돼 뒤에 남겨진 후배들과 모교의 자랑스러운 동문이 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