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기획재정부 방문, 사업 필요성·시급성 ‘설명’
  • 조병옥 음성군수가 1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 정부예산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음성군
    ▲ 조병옥 음성군수가 1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 정부예산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음성군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민선7기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건설을 위해 각 부서의 2019년 정부 예산확보 추진상황 점검에 이어 지난 1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2019년 정부예산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역현안 사업과 신규사업을 비롯해 계속사업이 전액 정부예산에 반영되기 위한 조 군수의 강한 의지가 담긴 행보다.

    이날 기획재정부에 건의한 사업은 △성본 및 금왕테크노밸리 산단 공업용수도 건설사업(21억원) △음성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10억원) △생극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2억원) △용계2리 농촌다움복원 사업(0.5억원) △음성·소이·원남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5000만원) 등이다.

    △음성읍 용산교 재가설 사업(5억원) △향토민속자료전시관 내진보강사업(3억원) 등 9개 사업 92억원에 대해 자료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설명에 나서는 등 2019년 정부예산안에 꼭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조 군수는 “지역의 국비사업들이 2019년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설명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