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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당첨 즉석복권 위조한 60代 붙잡혀

청주 상당경찰서, 당첨숫자 칼로 긁고 오려붙여 ‘덜미’

입력 2018-07-03 15:52 | 수정 2018-07-03 19:05

▲ ⓒ청주 상당경찰서

즉석복권의 당첨숫자를 위조해 1억원을 타내려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3일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A씨(65)는 즉석복권 당첨숫자를 칼로 긁고 오려붙여 1억원 짜리 당첨 복권으로 위조한 혐의(유가증권 위조혐의)로 지난달 29일 검찰에 송치됐다.

피의자 A씨는 지난 2월 7일 오후 7시40분쯤 청주시 모충동 소재 한 복권방에서 1억원짜리 복권에 당첨됐다며 복권을 제시했다가 복권방 주인이 일련번호 등 복권의 진위여부를 확인하자 곧바로 도주했다가 지난달 10일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올해 초 집에서 즉석복권의 당첨 숫자를 칼로 지우고 다른 복권에서 숫자를 벗겨내 오려붙이는 수법으로 복권을 위조한 후 복권방에 제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A씨는 이전에도 복권 위조혐의와 사기 등으로 14차례 전과사실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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