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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비 목표 91% 반영 “모든 역량 결집 대응”

17일 내년 정부예산 확보 부처반영 중간보고회…미반영 사업 대책 논의

입력 2018-05-17 17:47 | 수정 2018-05-17 18:32

▲ 충남도가 17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부처 반영 중간보고회를 갖고 있다.ⓒ충남도

충남도가 17일 ‘2019년 정부예산 확보 부처 반영 중간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의 90% 이상을 부처 예산에 담아냈다.

하지만 도는 민선 7기가 본격 항해를 시작하는 내년, 도정 각종 사업이 탄력 받기 위해서는 국비 목표 초과 달성이 절실한 만큼 긴장의 끈을 더 바짝 죈다는 각오다.

이 날 보고회에서 보고된 내년 정부예산 부처 반영 상황을 보면 도는 내년 목표액 6조 3000억원의 91%에 달하는 5조 7333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처 반영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아산∼천안 고속도로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 △평택·당진항 진입도로(신평∼내항) 건설 △대산∼당진 고속도로 △당진∼아산 고속도로 △서해선 복선전철 등이다.

또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한국어촌민속마을 조성 △대산임해산업지역 공업용수도 △해양바이오산업화 인큐베이터 △수산식품 수출가공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이 반영됐다.

현재까지 미반영 사업은 △옛 도청사 국가매입예산 확보(722억원) △안흥마리나항만 조성(10억원) △중부권 노동교육문화센터 건립(10억원) 등으로 도는 새로운 대응 논리를 개발해 지역 국회의원 등과 공조해 목표 달성 방안을 찾을 방침이다.

남궁영 권한대행은 국비 부처 반영률이 전년보다 떨어지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도지사 궐위에 따라 여러모로 국비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나 남은 기간 동안 주요 현안이 부처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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