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방식·참석대상 등 세부사항 충북도당 결정 따르겠다”
  • ▲ ⓒ정정순 선거사무소
    ▲ ⓒ정정순 선거사무소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일정과 TV토론회 등을 조속히 확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정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후보 경선과 관련해 모 후보에 대한 미투 문제로 지난 14일로 예정됐던 TV토론회가 취소되는 등 경선절차가 중단된 데 대해 당의 입장을 이해하며 참고 기다려왔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이미 자유한국당도 청주시장 예비후보들의 TV토론회를 지난 11일 개최한데 이어 24일 최종 후보선정을 마무리 한다”며 “더불어민주당도 이제 경선 마감시한이 촉박한 만큼 당내 경선방식과 TV토론회 등 절차를 조속히 확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TV토론회는 시민 및 당원들의 알권리 충족, 후보들의 인지도 제고 및 정책 홍보로 인한 본선 경쟁력 제고, 시민들의 관심 집중에 따른 투표율 제고 등 여러 측면에서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들에게도 꼭 필요하다”며 “TV토론회 방식과 참석대상 등 세부적인 사항들은 충북도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