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전, 대한민국 제2 성장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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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62·충남 공주부여청양)이 6일 오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충남·대전통합특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이 6일 충남·대전통합특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박 의원은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과 대전이 감내해 온 구조적 소외를 끝내고 대한민국 제2의 성장축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그는 경부선 철도 노선에서 비켜난 충남의 역사와 산업·국가투자의 지역 격차, 세종시 출범 이후 대전의 인구·기능 분산 등을 언급하며 "지역이 고단하면 사람이 떠나고, 사람이 떠나면 지역이 사라지는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자신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균형성장특별위원장으로 설계한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소개하며 "충남·대전 통합은 단순한 행정 결합이 아니라 국가 균형성장의 핵심 축"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AI 시대를 지역 발전의 기회로 제시하며 △충남 석탄 인프라의 청정에너지·AI 산업 거점 전환 △재생에너지 기반 AI 스마트농업 구축 △대전·충남 산업벨트 AI 스마트제조 전환 △반도체·디스플레이·모빌리티 초광역 산업 생태계 조성 △KAIST·ETRI·국방과학연구소 연계 국방 AI R&D 허브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통합이 확정되면 초대 통합시장으로 완성하겠다. 정치적 이유로 지연된다면 충남도지사가 되어 대전시장과 협력해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를 대한민국 AI 대전환의 심장으로 만들겠다"며 "설계한 사람이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