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6일 2일간 선착순 접수, 1인당 1봉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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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오는 5~6일 올해 양봉체험장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도농상생과 지역 양봉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양봉체험장은 도시민이 쉽게 접하기 힘든 양봉을 직접 참여하는 친환경 주민체험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1인당 1봉군을 4월~7월 4개월간 임차해 관리자의 체계적인 현장교육을 통해 직접 벌꿀을 수확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동구에 주소지를 둔 주민으로 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전송으로 신청하면 된다.
봉군 대여비용 10만원은 신청자가 부담한다.
이충신 과장은 “도시생활에 지친 구민들이 자연 속에서 생명과 교감하는 양봉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취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