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증평군서 도민과의 대화…디엔피코퍼레이션 증평공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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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종 충북지사가 27일 증평군을 방문해 ‘도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충북도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증평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27일 증평군을 공식 방문해 ‘도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지사는 충북의 최대 숙원사업인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이 10년 만에 부활된 것은 전국대비 충북경제 4% 달성이 멀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이는 증평군민의 성원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젊고 생동감 넘치는 증평군 인구 5만 시대를 위해 중부고속도로 확장, 충청내륙고속화도 건설 등 교통망 확충, 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 좌구산 휴양랜드와 함께 중부권 최대 문화교육 관광 거점이 될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는 오늘에 살지만 우리의 눈과 마음은 미래 속에 살아야 하고, 우리는 이 땅 충북에 살지만 우리 눈과 마음은 세계 속에 살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 지사는 증평군 공식방문에 앞서 국내 최대의 드릴 홀가공 Capa 보유 및 동종업계 매출 점유율 23%를 차지하는 디엔피코퍼레이션 증평공장을 방문해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