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시·군 투어 나서
  • ▲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지지자의 격려를 받고 있다.ⓒ박수현 캠프
    ▲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지지자의 격려를 받고 있다.ⓒ박수현 캠프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따뜻하고 힘 있는 충남 만들기’에 시동을 걸었다.

    박 전 대변인은 9일 홍성·보령·서천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22일간 충남 시·군 투어에 나선다.  

    이는 박 전 대변인이 출마선언 때 약속했던 ‘충남도민과 박수현이 함께하는 시·군 투어’의 첫 출정이며 직접 시·군을 돌며 현장을 살피고 도민을 만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를 통해 ‘충남도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리더십’을 실천할 계획이다.

    박 전 대변인은 투어에 앞서 “중앙정부의 목표를 지방에서 가장 잘 실천할 수 있고 충남도정 발전을 가장 잘 이끌 수 있는 일꾼”이라고 자평하며 “도민에게 다가가는 리더십을 통해 충남 발전의 비전을 써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