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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15일 ‘2018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김양희 도의장과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박종규·박병진 도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 의장은 “적십자 회비는 재해 이재민과 저소득 취약계층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꼭 필요한 만큼 많은 도민들이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중요한 원동력이었던 적십자 봉사활동도 더 큰 믿음과 봉사의 실천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도의회에서도 민생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을 정성껏 살펴나갈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2018년 특별회비 15억7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31일까지 1차 집중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