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소통·협력 강화, 안전 점검 등 강조
  • ▲ 윤건영 충북교육감. ⓒ충북교육청
    ▲ 윤건영 충북교육감. ⓒ충북교육청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23일 주간정책회의에서 "3월 새 학년이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소통과 협력 강화, 교육과정 준비 내실화, 철저한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윤 교육감은 새 학년 준비의 출발점으로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그는 "교육과정 준비 기간은 전입 교직원을 포함한 모든 교육공동체가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함께 설계하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교장을 중심으로 교육 철학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교육청 핵심 정책이 학교 교육계획에 반영돼 다음 달 교육과정 운영에 공백이 없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본청 차원의 지원 방향도 제시했다. 윤 교육감은 3월 초를 '수업과 관계 집중 기간'으로 정해 교사 회의와 출장, 공문을 최소화하고 현장 지원 자료 제공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교육지원청에는 학교 밀착형 지원을 강화하고, 신규·복직 교사에 대한 복무 관리도 면밀히 챙겨 달라고 요청했다.

    새 학기 준비의 또 다른 원칙으로는 '안전'을 꼽았다. 그는 시설물 균열, 급식실 위생, 통학로 위험 요소 등 학교 전반을 점검하고, 돌봄·방과후 확대에 따른 안전관리 체계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전은 99%가 아니라 100%를 지향해야 한다"며 "학교가 아이들에게 가장 든든한 울타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끝으로 "새 학기는 입시의 시작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뜻을 세우는 입지(立志)의 시기"라며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힘차게 새 학년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