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묘장 활용, 예산절감·적기 식재…도심경관 혁신팬지·비올라 등 순차 식재…사계절 녹지정책 박차
  • ▲ 삼괴동 양묘장에서 봄꽃 재배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동구
    ▲ 삼괴동 양묘장에서 봄꽃 재배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동구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구에서 자체 재배한 봄꽃 7만7천 본을 도심 곳곳에 식재하며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양묘장을 활용한 예산 절감과 적기 식재를 통해 생활권 녹지를 확충하고, 계절감 있는 도시 경관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23일 동구는 도심 경관 개선과 생활권 녹지 확대를 위해 봄꽃 재배 및 식재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가 양묘장에서 계절별 초화류를 직접 재배·관리하는 방식으로 추진돼 예산 효율성을 높이고, 시기별 맞춤 식재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구는 팬지, 가자니아, 비올라 등 1년생 봄꽃 약 7만7천 본을 자체 재배했으며, 다음 달부터 가로화단과 대형 화분, 교차로 등 주요 지점에 순차적으로 식재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색감의 초화류를 활용해 도심에 활력을 더하고, 구민들이 일상에서 자연과 계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녹지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 구청장은 “일상 공간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권 중심의 녹지·경관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볼거리가 있는 아름다운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계절별 꽃 식재와 도시녹화 사업을 지속 확대해 사계절이 살아 숨 쉬는 녹색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