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북본부 “농어촌 소득 높이고 일자리 창출”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5일 본부장, 노조본부장, 지사장(6개 지사), 내근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충북본부와 각 지사 별 ‘17년 성과와 반성, ‘18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충북지역본부는 올해 사업비 2615억원으로 지난해 2483억원에 비해 132억원이 증액됐다.

세부적으로는 용수관리 분야 538억원, 생산기반 분야 428억원, 농지은행 453억원, 지역개발 993억원, 기타사업 203억원 등이다.

한오현 본부장은 “2018년에도 이상기후에 대비한 안전한 농업환경을 구축하고 급격한 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한 다각적 사업노력을 통해 농어촌에 소득을 높여주고 일자리를 창출해  행복한 농어촌 건설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농업인과 국민께 더욱 친근하게 다가 가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