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12명·전보 30명·파견 11명 등 53명
-
대전시는 28일 시민안전실장에 신성호 도시주택국장을 임명하는 등 국‧과장급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3급으로 정책기획관에 손철웅씨를 비롯해 △시민안전실장 신성호 △환경녹지국장 김추자 △도시주택국장 정무호 △인재개발원장 유승병씨를 각각 임명했다.
또한 서기관(4급)에는 창조혁신담당관에 성기문 비서실장을 임명하는 등 통신융합담당관 김인기 △안전정책과장 임진찬 △ 비상대비과장 박장규 △ 비서실장 이현미 문화재종무과장 김종삼 △ 관광진흥과장 이은학씨를 각각 임명했다.
이번 인사에서 승진 12명, 전보 30명, 파견 11명 등 모두 53명이 1월1일자로 자리를 옮긴다.
정해교 총무과장은 “이번 인사는 권한대행체제하에 조직안정을 고려해 교육복귀자와 퍄견자 중심으로 전보를 최소화했으며 민선 6기 후반기 순조로운 마무리를 위해 현안사업부서에 열정과 리더십을 겸비한 우수 인재를 전진 배치했다“고 밝혔다.
정 과장은 “투명하고 성과 지향적 인사를 통해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조직 기여도와 성과중심의 인적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면서 “조직의 조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술직 및 소수직렬을 배려했다”고 설명했다.